민원인: 강동구 천호동에 거주하는 69세(010-7605-****)
민원내용: 천호2동에 위치하는 천호공원에서 아줌마들이 점식을 대접하겠다고 어르신들에게 접근하여, 식권 등을 나누어 줌.. 식권에 지정된 날짜가 있어서 그 때 민원인이 식당을 찾았으며, 약 50~60명의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고 함. 점심식사 중 약장수가 나와서 관절에 좋고 건강에 최고라며 약을 소개하였음. 이때 민원인은 본인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솔깃하여 약을 구매하게 되었음. 천마라고 된 상품을 12씩(24개)를 48만원에 구입했다함.
지금 당장 돈이 없다고 하니 할부도 가능하다고 하여 현재 지로를 집으로 발송한다고 함.
현재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는 것을 느끼고 한박스는 개봉조차 하지 않았다고 함.
추후 식당을 찾으니 식당주인은 모른다고 함.
민원이 약 25일정도 지로가 오기 때문에 지로가 오면 다시 연락주기로 하였음
2차 : 10월 29일 오후 6시경
내용 : 오늘 또 그 사람들이 와서 내일(10월 30일) 오전 10시까지 사람들을 오라는 광고를 하며
전단지를 돌리고 있다고 하심. '덕소 불고기'집으로 모이라고 했다는데 한노연에서 그
곳에 같이 와서 도와주었으면 하심. 만나고 나면 연락처나 사무실 등을 알 방법이 없으
니 현장에서 그들을 만나주었으면 하고 계시는 것임.
3차 : 10월 30일 오전 9시경
내용 : 오늘 모이라고 한 장소에 와줄 수 있는지.. 그러나 협회 사정상 다 다른 곳에 일정이
잡혀 있어 가실 수 있는 분이 안계시다고 하자 안타까워하시며 조사해주는 기관 아니냐
고 하셨음. 차후에 혹시 또 오게되면 그때 연락주십사 부탁드렸음.